*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계기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서비스를 읽으면서 스프링이 어떤 건지 대강 알겠다만, 작동원리나 깊은 개념은 설명해주지 않아 이론적인 부분이 부족했다. 그랬던 탓일까. 스프링 시큐리티부터 막혀서 토비의 스프링을 구매했다. 토비의 스프링은 입문자가 읽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때문에 스프링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읽어야 학습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김영한님 강의를 다시 보고 MVC파트까지 결제할까 고민했지만, 결제 금액도 상당한데다 강의를 전부 보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책을 찾아봤다.(요즘 강의보다 책을 선호 중임) 그렇게 알게 된 책이 초보 웹 개발자를 위한 스프링 5 프로그래밍 입문이었다. 당근해와서 야무지게 읽었다.
책을 읽기 전
작년에 김영한님 강의 기본편, JPA 강의를 완강했었다. 그 이후로 복습은 커녕 스프링을 접하지 않아서 모조리 다 까먹어버렸다. 토비의 스프링을 읽기에도 버거운 실력이며 스프링 컨테이너, 빈, PSA 등등,, 기본 개념도 잘 모르는 상태였으니 입문자라 봐도 무방했다.
REVIEW
책 제목 그대로 초보를 위한 책
이 책을 읽으면서 김영한님의 강의 내용 일부가 떠올랐고, 토비의 스프링에서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다. 책 제목 그대로 정말 초보 웹 개발자를 위한 스프링 입문책이었다. 이런 이유로 만족하면서 스프링을 공부했다. 스프링 기초, MVC, AOP 등 스프링의 전반적인 내용이 전부 입문자에 맞춰서 설명되어 있다. 초보를 위한 책이니, 아주 깊게 내용을 다루지는 않는다. 이 책으로 스프링을 예습했던 결과, 코드스테이츠의 컨텐츠 내용도 어렵지 않게 따라가고 있는 중이다. 스프링을 접한 적이 없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오래된 듯한 내용.. 스프링 공부를 이책으로 그치면 안될 듯 하다.
스프링 부트에 대한 내용은 기술되지 않는다. 때문에 톰캣을 따로 설정해줘야 하며, JSP를 사용하기에 설정도 XML로 따로 해주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애를 많이 먹었지만, 이마저도 알아야할 내용이라 생각하고 공부했다. (JSP는 흐린 눈으로 봄) 하지만 필드에 @Autowired 애노테이션을 붙여 수정자 메서드로 DI를 하는 부분이라던가... 그런 부분에서 혼란이 와 스터디원에게 질문했던 적이 있었다. 이런 부분을 미루어봤을 때 오래된 내용을 토대로 기술된 책이라 생각했다. 책에서는 @Autowired를 지향하라고 하는데, 이걸 필드에 붙여 사용하는 걸 지향하라고 이해해서 읭? 스러웠다. 그리고 JdbcTemplate 사용함. 그리고 패키지 관리가 안되어 있어 나중에 구조를 확인해보면 복잡함.
결론은 2018년도에 나온 책이라 그런가 오래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입문자에게는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스프링을 웬만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책을 사는 게 나을지도..
아무튼 전 당근한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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